미국3대커피란?

미국의 커피 문화는 다양하고 풍부하며,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 '미국 3대 커피'로 불리는 특별한 커피 전문점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차별화된 맛과 품질로 커피 마니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한국에도 그 명성이 자자합니다. 최근 블루보틀에 이어 인텔리젠시아까지 한국에 진출했다는 뉴스가 있어 오늘은 미국 3대 커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블루 보틀 (Blue Bottle)

 

블루 보틀은 '커피계의 애플'로 불리며, 심플한 로고와 디자인으로 눈길을 끕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해 미국 전역과 일본까지 진출한 이 커피 전문점은 커피 본연의 맛을 중시하며,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블루 보틀은 한국시장에도 2019년에 진출해 여러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는데요. 특유의 감성이 여전히 인기가 높은것 같습니다.

스텀프타운 (Stumptown)

 

스텀프타운 커피는 미국 서부 포틀랜드에서 시작된 커피 전문점으로, 최고급 원두와 커피로 커피 마니아들에게 사랑받습니다. 스페셜티 커피를 표방하는 이 브랜드는 포틀랜드의 1호점과 다운타운점을 비롯해 시애틀, 뉴욕, LA 등에 위치해 있으며, 깔끔하고 부담스럽지 않은 맛으로 유명합니다.

 

인텔리젠시아 (Intelligentsia)

 

인텔리젠시아 커피는 1995년 시카고에서 시작해 빠르게 전미로 확장한 브랜드입니다. 이 커피 전문점은 연하면서도 향이 오래 남는 음료들로 유명하며, 원두 상품도 인기가 높습니다. 인텔리젠시아는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며, 시카고, 뉴욕, LA, 보스턴 등에 위치해 있습니다.인텔리젠시아는 최근 서촌에 매장을 냈는데요. 이 매장의 경우 미국밖에서 매장을 낸 첫번째 케이스라고 하네요. 

 

이처럼 한국시장에 진출하는 세계적인 커피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경쟁도 더욱 치열해 지고 있는데요.
'커피계의 에르메스'로 불리며 싱가포르에서 시작한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바샤커피 역시 한국에.1호점을 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미국 3대 커피 전문점과 바샤커피의 한국 시장 진출은 국내 커피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프리미엄 커피와 저가 커피의 양극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들 브랜드가 어떤 전략으로 한국의 커피 애호가들을 매료시킬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