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엔비디아 사상최고치 경신: 추가상승을 예상하는 전망들

나스닥 지수가 1.14% 상승 하며 16,274.94에 도달함으로써 사상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특히 이번 상승은 기술 분야에서의 혁신과 성장이 경제 전체에 미치는 영향력을 보여주는 신호라는 평이 많은데요.

나스닥의 상승은 기술 주식의 성장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낙관적인 미래 전망을 반영하기도 합니다.

그중에서도  엔비디아와 같은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성과가 눈에 띄며, 엔비디아는 시가 총액 2조 달러를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러한 상승세는 AI 기술의 발전과 그에 따른 반도체 수요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관련하여 앞으로 주가가 더 오를 수 있다는 향후 전망에 대한 여러분석들이 있는데요 

첫번째로 제조업 지표의 부진을 보며 인플레이션 진정 신호로 평가하는 시선들이 있습니다. ISM 제조업 지수의 예상보다 낮은 결과와 가격 지수의 하락은 제조업의 약세를 드러냄과 동시에, 인플레이션이 진정되고 있음을 시사하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됩니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다소 완화시키며, 주가가 더 갈 수 있다는 시그널을 시장에 주는 것 같습니다. 

두번째로 국채 금리의 하락인데요.
제조업 지표의 부진과 미시건대 소비자 심리 지수의 하락은 국채 금리의 하락을 초래했습니다. 이와 함께 달러 인덱스의 하락은 외부 환경이 주식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음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환경은 국제 투자자들에게 미국 시장에 대한 투자 매력을 높여주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로 연준 인사들의 발언과 정책 전망과 관련한 분석도 있는데요. 연방준비제도(Fed) 인사들은 금리 인하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으며, 양적 긴축의 속도 조절에 대한 의견이 분분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금리를 더 올리지는 않는 상황으로 시장은 이제 내릴일만 남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선거년의 증시 동향인데요. 역사적으로 선거년에는 증시가 여름에 강한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선거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과 기대가 시장에 긍정적인 변동성을 가져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시즌성을 고려하여 상방에 베팅중인것 같습니다. 

 

이처럼 좋은 시장에서 주가에 대한 여러가지 장밋빛 전망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하지만 중요한 것은 시장은 언제든지 바뀔수 있다는 것이고 이에 우리 투자자들은 자신의 판단으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겠습니다.